여성 탈모, 정수리부터 옅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 정수리 숱은 줄었는데 앞머리 라인은 그대로다
☐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출산을 겪었다
☐ 완경기 전후로 탈모가 심해졌다
목차
1. 여성 탈모, 왜 남성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2. 다이어트와 빈혈, 왜 탈모로 이어질까요
3. 출산과 완경, 호르몬 변화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4. 갑상선 질환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탈모와 어떻게 연관될까요
5. 여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습관이 필요할까요
앞머리는 그대로인데 정수리만 옅어진다면, 여성 탈모를 의심해봐야 할까요?
길에서 앞머리가 벗겨진 남성은 종종 봐도, 같은
모습의 여성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탈모는 남성만의 문제라고 여기기
쉽지만, 여성에게도 탈모는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탈모는 남성과 원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진행되는 부위와 양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발머스한의원에서는 여성 탈모를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다이어트·출산·완경·질환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나타나는 결과로 봅니다.
① 여성 탈모, 왜 남성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여성 탈모는 앞머리 선이 그대로 유지된 채
정수리 위주로 숱이 옅어지는 경우가 많아,
남성형 탈모와는 진행 양상 자체가 다릅니다.
여성은 남성호르몬 분비량 자체가 적은 데다,
앞머리 모낭에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꿔주는 아로마타제(aromatase, 호르몬
전환 효소)가 훨씬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앞머리 모낭에 있는 아로마타제 양이 남성보다
6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 부위의 모발이 상대적으로 잘 보호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런 이유로 여성은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헤어라인은 유지된 채 정수리 숱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다이어트와 빈혈, 왜 탈모로 이어질까요
무리한 다이어트나 철분 부족은 모발까지 영양이
닿지 못하게 만들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생존에 필수적인 기관이 아니어서,
몸에 영양이 부족해지면 영양 공급의 우선순위에서
가장 먼저 밀려나는 부위 중 하나가 됩니다.
국제 학술지 연구에 따르면, 5,110명의
여성을 조사한 결과 탈모가 심한 여성일수록 체내
철 저장량이 낮은 경우가 많아,
심한 탈모군의 59%가 낮은 철 저장량을 보였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후 나타나는 탈모는 단순한 영양
부족을 넘어 기혈순환의 저하와 연결되어 있어,
식이 조절만으로는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노원점 지유진 원장
③ 출산과 완경, 호르몬 변화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출산과 완경은 모두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모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임신 중 늘었던
호르몬이 출산 후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버티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게 됩니다.
국제 학술지 연구에 따르면, 출산 여성의
91.8%가 산후 탈모를 겪었으며, 평균적으로
출산 약 3개월 후 시작돼 5개월 무렵 가장
심해지고 8개월 전후로 회복되는 경과를 보였습니다.
완경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자연스럽게 줄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데, 국제 학술지 연구에
따르면 완경 후 여성의 52.2%에서 여성형
탈모가 확인돼 드물지 않은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
④ 갑상선 질환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탈모와 어떻게 연관될까요
갑상선 질환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모두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면서,
동시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모발 세포가 분열하고 자라는
과정을 돕는데, 국제 학술지 리뷰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항진되어도 모발의 성장 주기가 무너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남성형과 비슷한 형태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반대로 눈썹
아래 체모는 오히려 짙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 학술지 연구에 따르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은 여성의 22%에서 탈모가 함께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머리를 꽉 묶는 습관이 반복되면
모근에 지속적인 힘이 가해지는 견인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⑤ 여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습관이 필요할까요
여성 탈모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밤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7~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국제 학술지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6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을 보충한 여성들은 모발 밀도가 늘고
휴지기 모발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처럼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두피를 꾸준히 마사지한
경우 모발 굵기가 두꺼워지는 효과가 확인된 만큼,
손끝으로 두피를 지그시 눌러주는 마사지도 함께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FAQ
Q1. 저는 앞머리는 그대로인데 정수리만 옅어졌어요. 이것도 탈모인가요?
네, 여성 탈모는 아로마타제 효소의 영향으로
헤어라인은 유지된 채 정수리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머리가 그대로라고 안심하기보다는, 정수리 숱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2. 다이어트를 그만두면 탈모도 자연히 멈추나요?
다이어트를 멈추고 식사량을 회복하면 탈모가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미 기혈순환까지 저하된 상태라면 식이
조절만으로는 회복이 더딜 수 있어, 탈모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출산 후 머리가 빠지는데, 병원에 가야 할 시점이 따로 있나요?
출산 후 탈모는 대부분 8개월 전후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다만 그 이후에도 계속되거나 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면, 만성 탈모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는 그대로인데 정수리 숱만 자꾸 줄어드는
걸 보면, 다이어트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원인이 다이어트, 출산, 완경,
질환까지 다양해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관리가 겉돌 수 있습니다.
발머스한의원에서는 여러 원인이 겹쳐 있을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원인을 하나씩 좁혀가는 데서
진단을 시작합니다.
지유진 한의사 | 현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원장
전) 그린한방병원 수련의
전) 해인한의원 원장
전) 발머스한의원 잠실점 원장
현)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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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의료진이 검토한 콘텐츠이며,
특정 제품의 효능을 보장하거나 완치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치료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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