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찌릿한 정도의 자극뿐이라고

정전기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계속되는 정전기는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로감과 불쾌감까지 줍니다.

또한 피부가 아닌 머리에 발생하는

정전기는 모발을 엉키게 해

모발 손상을 일으키면서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짜증을 유발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수도 있는 ‘정전기’

‘정전기 예방하는 모발 케어 방법’

따라 해 보세요!

정전기를 예방하는 모발 케어 방법 1

# 머리 감을 때

겨울철 건조한 공기가 모발의 수분을

뺏어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 뒤

린스로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헹굴 때는

따뜻한 물보다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정전기 예방에

좀 더 효과적입니다.

정전기를 예방하는 모발 케어 방법 2

# 머리 말릴 때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자연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건을 사용할 때 비벼서 닦기보다

톡톡 두드리며 말려주는 것이

정전기의 발생을 줄여줍니다.

옷을 입기 전에 모발을

80% 정도만 말려주는 것도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전기를 예방하는 모발 케어 방법 3

# 머리 손질할 때

머리를 손질할 때에는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는

헤어로션이나 오일 등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상태의 모발을

플라스틱 빗으로 강하게 빗으면

대량의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엉키고 갈라지며

뽑히게 되고 두피까지 상하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무나 나무 손잡이로 된 브러시를

이용해 부드럽게 빗어주세요.

정전기를 예방하는 모발 케어 방법 4

# 생활 속 정전기 예방법

상의와 모발은 항상 붙어있기

때문에 옷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합성섬유는 전자를 잘 얻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잘 발생합니다.

합성섬유 대신 천연섬유가

포함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면

정전기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는

섬유 유연제와 물을 1:9 비율로

섞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인해 쓰는

니트 모자는 정전기의 주범이므로

가급적 착용 횟수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모발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 케어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요즘 같이 건조한 겨울철

꾸준히 실천해 짜증 나는 정전기도 예방하고

탈모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