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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 탈모로까지 이어질수있다?

발*언 2017-09-01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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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공기의 습도가 낮아져

매우 건조합니다.


때문에 건선이 나타나 간지러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가 분비되면서 악화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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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건선이라 생각하면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부위에 처음 발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머리카락 속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건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바로 ‘두피건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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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건선은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그중에서 두피건선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두피건선은 구진, 각질 등이

동반되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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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의 증상은 비듬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하얀 각질이 두피 표면에 두텁게 쌓여

비듬처럼 날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비듬으로 착각하여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듬샴푸나 약물치료를 시도했을 때입니다.


이는 두피건선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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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이 생겼다면 생활에서부터

신경 써야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두피 각질의

원활한 탈락에 도움이 됩니다.


또, 모자를 쓰게 되면 두피에 땀이

차고 열 발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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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 샴푸는

두피에 자극이 적은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각질을 절대

손톱이나 빗으로 긁어내서는 안 됩니다.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자연스러운 탈락을 유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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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이 생기면 탈모에 대한 불안감과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겨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건선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탈모라는 또 다른 병까지 얻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더 이상 속으로만 간직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의료진에게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