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미 넘치는 식스팩, 반팔을 입으면
옷이 터져버릴 것 같은 이두박근과 가슴!
매번 여름을 위해 많은 남성들이
헬스장에서 멋진 몸을 위해 운동을 하죠!
헬스를 해봤다면
혹은 헬스장에 가봤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셰이커통!
물을 드시거나 or 헬스보충제를
드시는 분들이 운동을 할 때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헬스 보충제는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짱이 되기 위해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 헬스 보충제가 탈모 발생 위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드시겠습니까?
탈모 발생 위험이 있는 이유는
바로 보충제 속에 들어있는 크레아틴 성분 때문인데요.
어떤 용도로 먹느냐에 따라 성분과 제품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모든 보충제가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헬스 보충제는 크게 단백질(아미노산) 보충제
크레아틴, 대사 촉진제, 남성호르몬제
크롬이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단백질이라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량 섭취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이 갑니다.
또한 헬스를 할 때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보충제가 바로 크레아틴입니다.
근육을 완성하기 위해 먹는 헬스 보충제에는
크레아틴 성분이 대부분 들어갑니다.
크레아틴은
지구력을 높이고 운동량을 늘릴 수 있으며
근력도 증가되는 헬스 보충제입니다.
보디빌더들이 많이 애용하는 헬스 보충제입니다.
그렇다면 크레아틴 성분과 탈모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크레아틴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직접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산량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모의 대부분은
DHT란 호르몬에 의해 일어납니다.
DHT가 증가하면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DHT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모낭에 작용하여 탈모를 일으킵니다.
실제로 스텔 렌 보쉬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성인 남성이 2주간 크레아틴을
매일 5g씩 섭취하자 DHT 수치가 4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약 크레아틴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했다면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3~6개월 내 탈모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헬스 보충제를 고를 때는 성분표에 적힌 성분과
해당 제품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탈모도 지켜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