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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탈모 예방법6
발*언 2017-04-10 2236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기까지 어렵습니다.
탈모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예방 홈케어
6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탈모량이 많다면 홈케어로
관리가 어렵다는 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1. 두피 마사지
진부하지만, 가장 기초적이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이 두피 마사지입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야 모근이 튼튼해 집니다.
특히, 두피보다 두개골이 발달한 사람은
혈관이 두개골의 압박을 받아
혈류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때문에 두피를 두개골에서 떼어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마사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손가락 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신에게 맞는 샴푸 사용하기
먼저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두피가 지성인 사람이 건선용 샴푸를 쓰면
두피를 깨끗하게 씻기가 어렵고,
두피가 건성인 사람이 지성용 샴푸를 쓰면
두피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샴푸를 할 때는 거품을 내고 마사지를 충분히 합니다.
이때 손톱을 이용해 샴푸를 하는 것은
두피에 손상을 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손끝으로 두피를 씻어야 합니다.
샴푸를 한 후에도 바로 씻지 않고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뒤 씻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샴푸를 쓰지 않고 비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누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흐르는 물에
30분 넘게 헹궈내지 않는 이상
비누의 잔여물이 남아 오히려
두피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세발은 저녁에, 지성은 매일, 건성은 이틀에 한번
머리를 감는 제일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일과를 끝내고 자기 전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에게
단 1초의 휴식도 허락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최소 6시간 정도는
두피를 깨끗한 상태로 쉬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왁스 등 헤어제품을 바른 날에는
자기 전 반드시 머리를 감아주어야 합니다.
4. 건조 방법
모발은 젖었을 때 가장 예민하고 자극에 약합니다.
때문에 세발도 중요하지만 젖은 머리카락을
어떻게 건조하는지도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건조를 할때는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비거나 터는 것은 금물입니다.
헤어드라이기는 머리의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뒤
모발로부터 3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보다 미지근 하거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고, 뜨거운 바람을 이용할 때는
바람이 한 부위에 너무 오래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5. 커피보다 녹차
카페인이 필요하다면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게
두피를 지키는 길입니다.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구조상 같은 카페인이지만
함량이 다르고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한잔 당 68~120mg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녹차는 27mg정도로
커피의 1/3에 불과합니다.
거기다 녹차에는 탈모를 일으키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블랙푸드 & 해조류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콩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데 효과가 크며
검정깨는 피를 보충해 머리카락을
검게 해 흰머리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는
털을 성장하게 합니다.
요오드가 모발 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원료가 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다시마와 미역에 있는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은 발모를 촉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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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탈모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탈모량이 증가했다면 이렇게 관리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의료진과 상의하여
탈모치료와 홈케어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탈모인들이 발모가 되는 그날까지!
발머스의 탈모정보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