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 숱이 줄어들어 걱정되신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탈모 자가 진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탈모원인, 유형 등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탈모치료기관에서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탈모인지 아닌지의 정도는
정밀검사를 하지 않아도 판단이 가능합니다.
1. 하루에 빠지는 모발이 100개 이상인지 확인해 보세요.
일주일에 빠지는 모발을 대충 세어서 평균을 냅니다.
일 평균 빠지는 모발 수가 100개이상이라면
급성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일평균 빠지는 모발 수는 50개 전후가 정상입니다.
대개는 머리를 감을 때 가장 많은 양이 빠지게 되는데,
자고 일어나서 베개에 떨어진 모발이 많은 경우에도
급성 탈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뒷머리의 모공 당 모발 개수보다
정수리의 모발수가 부족한지 확인해 보세요.
먼저 가르마를 가르고
주변 모공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세요.
육안으로 모공에서 나오는
모발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모공의 모발 개수는 2 ~ 3개가 정상이며
1~2개 정도이거나 모발이 뒷머리보다 많이 가늘어졌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수리의 모발 개수가 적더라도
뒷머리와 비슷하다면 탈모가 아닐 수 있습니다.
3. 뒷머리보다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뒷머리의 모발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살살 비벼보고,
같은 방법으로 정수리의 모발과 비교해 보세요.
뒷머리는 뻣뻣한데 정수리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혹시 예전보다 이마가 넓어진 느낌이 드시나요?
예전 사진과 비교했을 때 이마가 확연히 넓어졌거나,
이마 모서리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후퇴한 경우
앞머리 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정수리 가르마 폭이 넓고 두피가 확연히 보이시나요?
정수리나 가마주변 두피가 확연히 보이고,
주변에서 머리가 빠진 것 같다는 얘길 들으신다면
외관상 드러나는 경우로 이미 탈모가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다섯 가지 항목중에
두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탈모치료 기관에서 정확한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이미 탈모가 진행중이신가요?
그렇다면 발머스한의원과 함께
탈모치료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당신의 가치를 찾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