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는 머리숯이 그래도 많았습니다 머리카락도 굵었구요
근대 지금은 전역후 방진복입구 2교대 맞교대 일을하고 더운대서 일을해서 그런지 몰라도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졌구요 원래 땀이 잘안나는 거같아여 체질이요 두피상태는 하루만 머리안감아도
머리에 개기름줄줄흐르고요 운동할때나 매운거를먹으면 콧물이 많이 나오고 머리카락이 엄청 간지럽습니다
항상 이마 만저보면 머리가 뜨겁습니다 손발은 차지만 몸이랑 머리쪽은 항상 뜨거워요
그래서 지금 머리숯이 많이 없거든요 것도모르고 웰킨두피 센터에서 게속 관리 받고 샴푸 토닉도 6개월동안
꾸준히 쓰면서 관리도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관리를 받을떄랑 안받을때랑 똑같더군요
나름 관리한다고 과자 초코릿 사탕 음류수 절대 안먹구
항상 미숫가루 검은콩 선식 이런거 즐겨먹거든요
그래도 낳아지는 기미가 없습니다
몸에 열이많은ㅇ이유가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것..
위나 대장이 차서 순환이 안되면서 열이 위로 오르는 것..
몸이 예민해서 작은 자극에도 열이 발생하는 것...
호르몬의 과다로 열이 나는 것...등
저번에 동네한의원을 갔는대 그냥 머리에 침을 막 넣더라구여 그래서 두피에 피가많이나왔어여
이러면 머리에 열이좀 가라 앉을거라구 하면서
너무아프고 두피에도 안좋을거같아서 하루가고 그냥 안갔거든요
저는 어떤식으로 치료를 해야 할지 참난감합니다 ㅠ.ㅜ
안녕하세요 정주영님
발머스 한의원 대전점 양희진 원장입니다.
전역하셨다면 20대 초중반 남성이실텐데 벌써 탈모로 고생하신다니 걱정이 크겠습니다.
두피에 피지분비가 과다하고 두피가 간지러운 증상들로 봐서는 지루 두피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은 몸의 피로도, 스트레스, 음주에 의해 악화되며 이는 두피의 열로 인해 악화,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즉, 지루 피부염 또한 두피열의 여러 증상 표현중 하나로써 장기와 홀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치료를 통해 두피열을 내려주면 정주영님이 앓고계신 질환의 증상들 또한 자연히 좋아질 것입니다.
두피열은 두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체 열 조절 기전의 문제로 상부로 열이 오르는 것이므로 이는 전신과 내부 장부의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샴푸, 토닉, 두피관리등은 부수적인 치료 기법이며 근본적인 문제인 열 조절을 위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가까운 시일 한번 내원하셔서 구체적으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점검, 진단 받으시고 자세한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