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는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유전입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구 중학생때부터 저랬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맡에 빠진 머리카락은 거의 없는 편인데,
머리를 감을 때 유독 머리가 좀 많이 빠집니다.ㅠㅠ
갯수를 세어보니 처음 머리에 물을 묻힐 때부터 완전히 말리기까지 90~120개 가까이가 빠지는 것 같습니다.
원래 지루성 두피염이 꽤 있었고, 머리를 뽑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아예 끊은지 한 2주가까이 되어가는데
자극때문에 상했던 머리가 빠지고 새로 건강한 모발이 나려고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유분기때문에 붙어있던 머리가 머리를 감을 때에만 몰아서 빠지는 것인지..ㅠㅠ 탈모인지 불안합니다.
혹시 몰라 사진도 첨부합니다. 가족력은 탈모이신 분이 친가쪽 6촌에 한분, 외가쪽 8촌에 한 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