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빠지는 모발을 보니 휴지기모발하고 똑같은데요 곤봉모양이고 모근에 흰색점같은거........
>이거 다시 나나요 ㅠㅜㅠ 그리고 귀 위쪽에 티는 안나도 솔직히 많이 빠졋는데 이거도 다시 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도 현상태 유지인지 아니면 모발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에선 모근이 빠지면 절대 안난다고 하네여 .... 그래서 있는거 관리나 잘하라고
>아직은 머리숱이 많은데 이렇게까지 빠져본적은 없는데 빠져서 초조합니다. 20살이구요.
>머리감을때 30~40개정도 빠지구요.
>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조~금 얇아진느낌?. 그리고 정수리 앞머리부터 빠지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특히 귀 위쪽은 쉽게 잡아당겨도 빠지네요. 스트레스는 솔직히 많이 받앗엇어요 7월말부터. 8월말부터 잘뽑히더군요 귀 위쪽
>다른곳은 잡아당기면 안빠져요~~
>아 그리고 20년 살면서 머리를 대충 감앗어요... 그거도 문제가 되나요? 10초물칠 20초샴푸 10초헹굼.... 수건으로박박닦고 안말림..
>


안녕하세요.
발머스 목동점은 탈모치료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모발은 나고 자라고 빠지고 다시 나는 모발주기를 반복합니다.
따라서 탈모는 한번 빠지는 모발이 다시 나지 않는 것이 아니고, 탈모에 접어든 두피에서 모발은 점점 더 빨리 빠지고
미처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빠지기 때문에 가늘고 약합니다.
물론 가늘고 약하게 되어 마침내 솜털같이 자라게 되고 모공까지 막히면 돌이키기 어렵게 됩니다.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생활과, 운동 등 건강관리로 개선될 수 있는지 아닌지 달라집니다.
탈모가 가벼운 초기 이전이라면 생활관리 등을 통해서도 개선될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간다면 생활관리만으로는 치료가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탈모는 대개 만성질환으로 초기라고 하더라도 몇년이 경과된 경우가 많습니다.
모근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 날 수도 있고 안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두피진단기로 두피와 모발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직 20대이니만큼 호전 속도는 빠를 수 있습니다.
20대 초기탈모는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머리 감을 때 30~40개 빠지는 정도라면 초기탈모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약하며, 한웅큼 잡아당기면 몇개씩 빠지기도 합니다.
정수리, 앞머리 부터 빠지는 것은 전형적인 탈모 증상이 맞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또한 머리감는 습관도 바꾸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샴푸와 린스 찌꺼기는 신경 써서 잘 헹궈주셔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박박 닦지말고, 머리 틈사이를 수건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내용 전반적으로 탈모초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내원하셔서 좀더 상세한 검진을 받으시고 필요한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증상이나 문제에 대해 잘 인식하고 계시므로 치료를 열심히 하시면 잘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꼭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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